작업 과정
초기에 어두침침한 숲을 실사로 만들생각이였다가
실사는 기말때 노리고 중간은 캐주얼로 가고싶어져서 플랜을 바꿈
적적한 분위기에서 포근하고 따뜻한~분위기로 바뀌었다.
두번째시도도 망했다.
이유는 터레인 이어붙이다 망한것을 못메꾼것도 있었지만 그것보다 에셋을 마구잡이로 불러들인뒤 다시 씬을 불러오니 시작할때 알수없는 에러가떠버려서 걍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 미련없이버림.. (이과정에서 많은 깨달음을 얻음)
그리고 갈아엎을때마다 그당시에 잘 사용했던 프리팹은 따로 별도폴더에 넣어놓고 관리해주었다.
마지막시도.. 무작정 지형을 잡아가기보다는 레벨디자인에대해 공부도 좀 하고 다른 숲지형을 참고하며 내가 생각하는 이미지를 그려나갔다.
주목적지로 가게될 길을 크게 잡아놓고 비밀스러운 길도 만들었다.
예전부터 히든맵같은걸 찾아다니는걸 좋아했어서그런지 이번과제때 넣고싶었다.
여기까지 만들어놓고서...음 어딘가 부족하고..이상해서 뭐가 문제인지 명전이랑 아트스테이션을 참고해보니
내...숲은 풀이 너무 없다는것을 깨닫고.. 바로 에셋스토어로 달려가 마구잡이로 심어줄 캐주얼풀을 찾아와서 왕창 심어줬다.
아직 포스트프로세싱과 라이트맵을 배우기전이라 안예쁘지만 ㅠㅠ 일단 오브젝트라도 이쁘게 배치해두자라는 생각이였다.
풀을 많이 심었는데도 뭔가 이상해서 아예 나무를 바꿔보았다.
풍성한 나무로 바꾸고 라이트는 mixed를 사용해 라이트맵을 구워줬다.
포스트프로세싱도 쓸수있는건 거의다 쓴거같고 최대한 내가 원하는 색감과 느낌을 내기위해 조금씩 조정했다.
이러한 과정을거쳐
최종적으로 오브젝트와 라이트까지 배치완료
톤매핑을 ACES로 바꾸고 선명해졌다.
중간에 둥둥떠다니는 파티클도 추가했다.
이런느낌의 파티클을 주고싶었는데.. 아직 내선에선 무리..ㅠㅠ
그래도 기본파티클을 이용해 유튜브참고해서 만들어보았다.
포스트프로세싱을 좀더 만져주고 포그설정을 해줌으로서 마무리
동화같은 따뜻한 분위기를 내보는게 나의 이번 과제 목표였다..!!
배경음악 : sal tarrae - liyue shores 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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